음악(音樂)은 소리를 재료로 하는 시간예술이다. 그러나 보존 및 표기는 시각적인 매체인 악보를 사용한다.
인간의 고도의 지성적, 감성적 활동의 산물인 음악은 인류의 문화 발전사에서 동서양을 막론하고 매우 일찍 인간 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를 잡았고 인류 문화 발전의 총체적 원동력이 되어온 동시에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 음악은 서양음악과 전통음악 등 지역별로, 고대음악과 현대음악 등 시대별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음악이란 단어는 순수한 음악을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음악에 대응되는 단어는 대중음악이다.
오늘날 음악의 분야는 음악작품을 창작하는 작곡 분야와 이를 재현해내는 연주 분야 그리고 악기 제작 및 음악과 관련된 연주 및 연주기획단체 및 여러 활동을 조직하는 일종의 재생산 분야 따위로 나눈다.
그러나 이러한 음악을 연구하는 학문은 음악사학이라고 하며 이는 인문학의 영역에 속한다. 음악사학은 음악을 생산, 재현, 재생산하는 분야와는 구별된다.